저와 제 남친은 만난지 5년이 좀 넘었는데요.
그동안 제 남친은 항상 질외사정으로 실수한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.
그런데 어제는 관례 후 남친이 질외사정을 하고 나서 마지막으로 처리한 휴지로
제 질을 닦아 주었거든요. 꾹꾹 닦아 주었다기 보다는 그냥 가볍게 쓰윽 닦아
주었는데 혹시 그런 경우도 임신될 수 있나요? 지금 24시간이 지났는데
당장이라도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?
안녕하세요. 고객님!
여성의 건강을생각하는 강남미즈힐 산부인과입니다.
질외사정은 절대로 안전한 피임법이 아닙니다. 임신 가능성을 100% 배제할 수없습니다.
관계하실때는 경구피임약이나 콘돔을 사용하셔서 보다 현명한 관계를 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.
임신 초기 증상 및 징후는 개인에 따라 나타나는 시기나 그 양상이 다양하여 단순히 증상만가지고 임신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.
임신여부는 임신 중 상승하는 융모선성자극호르몬의 반응을 통해 판단하며, 관계 후 10일 후 부터는 혈액검사, 2주 후부터는 소변테스트로 확인 가능합니다.
감사합니다.